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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1.22% 급락...2600선 '붕괴'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2%(31.91포인트) 내린 2593.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2600선을 넘긴 후 8거래일만에 2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9451억 원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2억 원, 4318억 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 -1.8% ), SK하이닉스 ( -1.8% ), 삼성바이오로직스 ( -1.82% ), LG에너지솔루션 ( -1.0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48% ), KB금융 ( -1.33% ), 현대차 ( -2.98% ), 삼성전자우 ( -1.19% ), 기아 ( -2.19% ), HD현대중공업 ( -1.25% )

코스닥도 0.82%(5.95포인트) 내린 717.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166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0억원, 575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77% ), 에코프로비엠 ( -0.34% ), HLB ( 0.95% ), 에코프로 ( 0.73% ), 레인보우로보틱스 ( -1.48% ), 펩트론 ( 0.96% ), 파마리서치 ( 0.23% ), 휴젤 ( -2.73% ), 리가켐바이오 ( 1.19% ), 클래시스 ( -1.52%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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