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테슬라 기가팩토리2 근로자들, 테슬라 첫 노조 설립 추진

김현철 기자

기사입력 : 2023-02-15 16:17

미국 뉴욕주 동부 버펄로에 소재한 테슬라 기가팩토리2.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주 동부 버펄로에 소재한 테슬라 기가팩토리2. 사진=테슬라

‘노동조합 없는 기업’ 원칙을 고수해온 테슬라에서 창업 이래 처음으로 노조 설립이 추진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위치한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조립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이날 테슬라 경영진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버펄로 공장은 테슬라 기가팩토리2로도 불리는 테슬라의 주요 생산시설이다.

이들은 “우리 근로자들은 테슬라 공장에서 로봇처럼 취급되는 것에 지쳤다”면서 국제서비스노조연맹 계열 산별 노조단체인 ‘워커스 유나이티드’에 소속되는 노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