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계묘년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계묘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떡과 만두, 김치찜 등 총 7000인분의 음식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는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쿠팡, 설 앞두고 ‘경상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기획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60여곳 소상공인과 입점지원사업 대상 농가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입점지원 대상 농가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쿠팡은 경남에서 추진하는 ‘경남도청 추천상품(Quality Certificate, QC)’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상품의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박희용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세번째 우승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박희용 선수(40)와 신운선 선수(42)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동반 입상했다.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17개국의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아이스 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10회의 우승을 차지한 박희용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국에서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한 2번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총 13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신운선 선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또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겸해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희용 선수와 신운선 선수가 동반 우승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이번 대회에 입상한 박희용 및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선수와 국내 최연소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여성 탐험가 김영미 등 다수의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 활동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허웅(KCC)이 김국찬(현대모비스)을 19-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우승자 허웅 선수에게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관람 농구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제공하고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시음행사 및 포카리스웨트 기능성 퀴즈 이벤트, 포카리스웨트 응원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사회적 기업에 후원금 전달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러블리페이퍼는 노인들이 수집한 폐지를 고가로 매입한 뒤 이를 재활용해 DIY 키트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어르신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며 업사이클을 하는 과정에서 물, 전기 등을 거의 소비하지 않는 친환경 기업이기도 하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창출한 이익은 학교, 청소년단체, 봉사활동기관 등의 ESG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신세계백화점, 세븐일레븐, 롯데슈퍼에서 매장에서 일부 위스키 제품(탈리스커10년, 조니워커 블랙,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코퍼독) 구매 시 종이 쇼핑백 대신 친환경 리유저블 파우치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ESG패키지 판매액의 일부를 러블리페이퍼에 후원하게 됐다.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6기’ 모집
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6기’를 모집한다. 2월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5명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6기’로 활동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로컬 브랜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상상프렌즈 전원에게는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과 해외자원봉사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블랙야크,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힘 합친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한국맥도날드와 국내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맥도날드 매장 크루의 아우터 유니폼을 제작한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맥도날드 매장 내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블랙야크는 국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리드 등을 재활용해 고품질 K-rPET(케이-알피이티) 리사이클 충전재를 생산, 이를 맥도날드 크루 아우터 유니폼에 적용한다.
전국 맥도날드 크루들은 이번 상반기부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맥도날드 폐플라스틱 재활용 충전재를 더해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입는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2020년부터 고품질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PLUSTIC)을 선보이고 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