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겨울철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 및 성품은 해당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에 전액 지원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사내 행사 ‘마음담아 김장담아 나눔데이’를 열고 지성규 총괄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김장 일손 돕기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와 더불어 △쌀 △수육 △파운드케이크 등의 음식과 휴대용 소형 마사지기 ‘미니건’을 기탁했다. 음식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구에 전달돼 겨울 식탁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간 고객 분들께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바디프랜드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 7년째 보육원 강남드림빌에 음식, 물품 등을 후원 해오고 있으며 곧 있을 연말연시 및 구정에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강남복지재단 등 복지 기관을 통해 및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