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케로로 빵 단독 재출시
CU는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 케로로빵은 TV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인기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케로로 빵은 총 6종이다. △케로로 미니땅콩샌드 △푸루루 크리붓세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쿠루루 치즈케익 △도로로 카라멜스콘 △기로로 카스테라 △타마마 딸기샌드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총 82종의 케로로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가을 생 찰옥수수 출시
롯데마트가 가을 생 찰옥수수를 오는 22일 대형마트 최초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5개점에서 개당 990원에 선보인다.
가을 생 찰옥수수는 여름에 수확한 옥수수보다 차진 식감을 자랑하지만 제철인 여름보다 출하향이 적어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다.
롯데마트는 강원도 동해시, 영월군 등에 있는 옥수수 산지를 추가 발굴해 가을에도 생 찰옥수수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도록 사전 기획했다.
◆신세계푸드, 국민과자 죠리퐁과 협업한 크로와상 출시
신세계푸드가 크라운제과의 인기 스낵 죠리퐁과의 협업을 통한 디저트 세트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을 출시했다.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겉면에 죠리퐁 토핑을 얹은 제품이다. 빵 안에는 죠리퐁 맛을 구현한 우유크림이 들어있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레트로 가성을 살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해 출시하게 됐다.
◆본설렁탕, 돼지수육 한우사골국밥 선봬
본설렁탕이 가을맞이 신메뉴 '돼지수육 한우사골국밥'을 출시했다. 최근 '국밥의 민족'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연령과 성별에 경계 없이 국밥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신메뉴는 맛에 차별화를 더했다. 100% 한우 뼈로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촉촉한 돼지수육을 얹은 프리미엄 돼지국밥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메뉴에는 국밥이라는 특유의 정서를 고려해 돼지수육을 풍성하게 올렸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