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루드헬스 유기농 음료' 4종을 단독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드헬스는 영국의 비건식품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 제품이 오가닉 인증, 코셔 인증을 마쳤다.
루드헬스 유기농 음료는 100% 비건 우유다. 유럽산 원료로 현지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 동물성 원료와 감미료, 색소 등을 넣지 않고 자연원료만을 사용해 만든다. 국내 홈쇼핑은 hy가 독점 유통한다.
hy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에서 '루드헬스 초콜릿 오트드링크 오가닉'과 '루드헬스 아몬드 오트드링크 오가닉', '루드헬스 오트드링크 오가닉', '루드헬스 코코넛드링크 오가닉'을 판매한다. 각각 12팩, 24팩 기획상품으로 구성했으며 24팩 구매 고객에게는 '루드헬스 울티메이트 그래놀라'를 증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영국 식음료 시상식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프리미엄 드링크 부문 최고의 맛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강동완 hy 멀티영업2팀 팀장은 "루드헬스는 건강한 맛으로 유럽을 사로잡은 브랜드로 최유라쇼 론칭 방송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기존 식물성 우유와 다른 맛과 철학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