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오는 28일 하루 동안 지역별 상품육성 및 판로지원을 위해 대구·경북 특집전을 편성하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4개의 상품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3월과 5월, 각각 부산·경남, 광주·전남 특집전을 진행, 약 10억원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 이번 세 번째로 추진하는 대구·경북 특집전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오전 9시 25분·170g*16팩) △이상복 경주빵(오전 11시 35분·경주빵 44개+계피빵10개) △의성 햇자두(오후 5시 40분·4kg) △농협 데일리 햇복숭아(오후 10시 55분·6kg)를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 햇자두는 공영홈쇼핑에서 첫 론칭하는 제철과일로서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동시에 송출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한다. 더블라이브는 TV 생방송과 모바일라이브커머스를 동시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집전 4개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주문시 5%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최종 결제 금액의 10%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립금은 지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배송완료 일자를 기준으로 자동 적립된다.
농산팀 김병수 MD는 "공영홈쇼핑의 지역특집전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제품, 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고 있다"라며 "연말까지 총 5개지역 특산품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