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마켓컬리와 우리 우수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9일까지 마켓컬리와 공동으로 '농협 우수 상품 특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켓컬리에 입점한 농협 상품 중 ▲양파·참외 등 농산물 17종 ▲총각김치·포기김치 등 김치 19종 ▲곰탕·두부 등 가공식품 13종 ▲이천쌀 등 양곡 19종 ▲한삼인 등 홍삼 12종 ▲목우촌 소시지 등 축산물 15종 등 총 95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상품을 NH농협개인카드(채움)로 결제할 경우 상품별 최대 20%(1만원 한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마켓컬리는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한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우수한 농축산물·농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