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PC삼립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인기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종가는 500원 오른 9만36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9만8100원, 최저가는 6만6900원입니다.
포켓몬빵은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포켓몬빵은 16년 만에 재출시 됐는데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편의점의 빵 매출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SPC삼립의 분기별 실적은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C삼립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335억원, 영업이익이 269억원, 당기순이익이 1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PC삼립의 최대주주는 파리크라상으로 지분 40.06%를 갖고 있습니다. 파리크라상의 최대주주는 허영인 회장입니다. SPC삼립은 외국인의 비중이 3.0%, 소액주주 비중이 19% 수준입니다.
SPC삼립의 연도별 실적은 기복이 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C삼립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9470억원, 영업이익이 658억원, 당기순이익이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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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