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인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준으로 1087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총 1087명으로, 전날 1147명보다 60명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1명, 경기 281명, 인천 66명 등 수도권에서만 738명(67.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49명(31.1%)으로 집계됐다. 경남 68명, 대구 45명, 충북과 부산 각각 42명, 대전 36명, 충남 28명, 경북 24명, 강원 23명, 광주와 울산 각각 11명, 전남 10명, 제주 5명, 전북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