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체 NS홈쇼핑이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방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출범했다.
N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판교 본사에서 ‘NS홈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을 가져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공고로 각계의 시청자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추천 받아 시청자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원회 위원장은 장낙인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부위원장은 박소연 변호사이다. 이외 위원회 위원은 김형운 변호사, 김달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 최성락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최용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변상규 호서대학교 예체능 대학 학장, 안정희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 전미향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이다.
위원회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NS홈쇼핑의 ▲방송편성 ▲방송사업자의 자체심의규정과 방송프로그램 내용 ▲기타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침해 구제에 관한 의견 제시와 시정요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NS홈쇼핑은 2015년 9월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방송의 질 향상, 방송문화발전을 위해 홈쇼핑업체 최초로 ‘NS홈쇼핑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신뢰의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시청자위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