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진심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만날 수 없어도 추석엔 진심을 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진심짠 캠페인은 총 4편의 '진심짠' 영상 공개와 나만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을 수 있는 유리잔이 포함된 '진심짠 패키지' 출시로 이어진다.
4편 중 처음 공개된 영상은 '대가족' 편으로, 홀로 생활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카메라는 그리운 마음을 손글씨로 적은 카스 잔을 들고 사랑하는 가족과 영상 통화로 건배를 하며 행복해 하는 장면을 비춘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함', '친구와의 우정', '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영상 또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카스 진심짠 패키지는 카스 355㎖ 12캔과 카스 유리잔 1개, 그리고 자신의 진심을 직접 잔에 적을 수 있는 마커펜 1개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 추석에는 소비자들이 멀리서라도 소중한 이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심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국민맥주' 카스가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