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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북극발 한파 지속...12일 추위 꺾일 듯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1-10 17:12

11일 일기 예보.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일기 예보. 사진=기상청
월요일인 내일(11일)은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겠고 모레(12일) 대체로 추위가 풀리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아침부터 모레 오전까지 가끔 눈이나 비가 오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저녁부터 12일 새벽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모레 오전까지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서 5∼15㎝(5∼10㎜),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산지를 제외한 제주는 1∼3㎝(5㎜ 미만)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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