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美 ‘스라이브 마켓’ 유기농 와인 1만 2000병 한정 판매
GS25는 이달 13일부터 미국의 온라인몰인 ‘스라이브 마켓’의 유기농 와인 ‘깔라나오가닉’(750㎖, 이하 깔라나)을 1만 2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깔라나는 스페인 후미야 지역의 모나스트렐 품종 100%로 만들어진 유기농 와인이다. 강한 알칼리성을 지닌 석회질 토양에서 생성된 바닐라 향과 묵직한 바디감(입안에서 감도는 느낌)이 일품으로 꼽힌다.
깔라나의 가격은 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9월 말까지는 50% 할인가인 1만 5000원에 판매된다.
◇CU, ‘간편식 시리즈’ 상품군 확대
CU는 독도와 캠핑을 각각 주제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간편식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독도사랑 간편식 시리즈는 ‘독도사랑 주먹밥’(2종, 2300원), ‘독도사랑 샌드위치’(2700원), ‘독도사랑 반숙훈제란’(2000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상품은 독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도 수호 활동에 기부된다.
이달 13일 출시되는 캠핑 간편식 시리즈(각 4300원)는 ‘초간편 눈꽃볶음밥’ ‘초간편 모둠볶이’ ‘초간편 콘치즈소시지’ 등 3종으로 기획됐다. 해당 상품들은 내용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담아 버너로 직접 가열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이마트24, 업계 최초로 캔 형태의 아포가토 내놔
이마트24는 오는 13일 업계 최초로 캔으로 즐기는 아포가토 ‘캔포가토’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1~7월) 즉석커피원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8% 증가한 점을 고려해 새로운 형태의 커피 상품을 기획했다.
캔포가토(3500원)는 아이스크림을 캔에 담아 제공해 에스프레소(바리스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차별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바닐라빈을 넣은 ‘바닐라 젤라토’와 초콜릿의 진한 맛을 구현한 ‘초콜릿 젤라토’ 등 2종으로 마련됐다.
아이스크림은 제주도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무항생제 우유 100%로 제조됐다. 에스프레소는 이마트24 매장 내 비치된 원두커피 추출 기기를 이용해 받으면 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