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가 유산균 엑소좀(Exosome, 세포외소포체) 기반의 피부 면역 강화 앰플 ‘사이토베지클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증권시장에서 프로스테믹스는 1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8.88% 상승해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0% 이상 상승 하기도 하는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제품은 고순도∙고농도 유산균 엑소좀을 함유한 피부 면역 강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설립된 프로스테믹스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을 원료로서 미국화장품협회에 등록한 줄기세포 배양 기술 1세대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줄기세포 배양액 상용화 플랫폼인 ‘엑소플랜트(Exoplant®)’를 통해 고품질의 엑소좀을 배양, 분리, 정제, 양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