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체리)’의 업데이트 전 사전등록 페이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는 신규 직업 '주술사'가 추가되며, 사전등록 기간 동안 콘텐츠 공개와 관련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5월 말 선보일 신규 직업 ‘주술사’, 특별 이벤트 던전 ‘하와 호수’ 등 신규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부적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치고, 강신으로 변신해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주술사’의 강력한 전투력이 돋보이는 CG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26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희귀 수호령, 희귀 수호신령을 획득할 수 있는 ‘마령의 선물상자’를 제공한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조만간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주술사’ 등 콘텐츠 외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빛나는 영웅 무기, 영웅 장신구 세트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영웅 수호신령을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