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D2 Startup Factory)'는 미용·교육 분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사업을 펼치는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맞춤형 화장품을 위한 AI 진단·처방·제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아트랩'과 AI 기반의 수학 교육 솔루션을 만드는 '제제듀'이다.
네이버 D2SF 관계자는 '두 스타트업 모두 우수한 기술력과 각 사업에 이해도를 충분히 갖춘 만큼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44곳에 투자하면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