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의 아레나 워에 ‘버저 비터’ 모드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타임어택 모드인 ‘버저 비터’를 오픈했으며, 게이머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탈것으로 레이스를 펼쳐 경쟁자를 무너뜨려야 한다. '버저 비터’모드에서는 죽음을 알리는 공포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기 때문에 기존 보다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웨스턴 데스바이크’를 이용해 ‘버저 비터’와 ‘아레나 워 시리즈’ 모드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GTA달러와 RP를 두 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레전더리 모터스포츠에서 페가시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슈퍼카 ‘토로스'가 이용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면 ‘페가시’와 ‘바피드’ 티셔츠를 무료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21일부터 ‘로스 산토스’에 눈이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그인한 이용자들에게 페스티벌 스웨터와 폭죽 등 연말연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일부 이동수단도 업그레이드 및 할인이 진행돼 베니즈 업그레이드 30% 할인을 제공하며, P-996 레이저와 페가시 템페스타 등 지상 - 항공 이동수단이 최대 45% 할인된다.
‘GTA 온라인’의 아레나 워 신규 모드와 이벤트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셜 클럽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