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1.75%·0.60% 강세 마감..."증시 회복 탄력성 개선"
이미지 확대보기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65.47포인트) 오른 6808.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15.49포인트) 상승한 6727.25로 출발해 장 초반 보합 흐름을 보인 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 2468억원, 11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7649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삼성전자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5%(4500원) 오른 26만 15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0%(1만원) 상승한 168만 8000원에 마감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18%), LG에너지솔루션(0.4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삼성물산(5.59%), 삼성생명(8.60%) 등 강세 마감했다. 반면 SK스퀘어(-0.19%), 삼성전기(-2.35%), 현대차(-3.09%)는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반등의 연속성에 의구심이 드는 구간이지만, 증시 내부의 회복 탄력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일련의 금리 급등 사태에도 주요국 증시의 조정 강도가 크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보아, 주식 선호도에 별다른 훼손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28포인트) 내린 826.87로 장을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96%), 에코프로(2.11%), 파마리서치(6.6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89%), 레인보우로보틱스(-0.88%), 주성엔지니어링(-3.02%), 원익IPS(-2.67%), 리노공업(-1.48%), 이오테크닉스(-0.25%), HLB(-4.70%)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 날 코스닥은 금리 진정 흐름에도 대형주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했다”며 “전일 약세였던 바이오주와 원전주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