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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높은 배당수익률 부각.. 30만원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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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이익 성장과 배당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대표적인 저평가주라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이익 성장 장기화와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4배 수준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정상화와 재평가 국면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024년 33조원, 2025년 44조원에서 올해 381조원, 2027년 575조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메모리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신규 메모리 팹 완공과 본격 가동까지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만큼 공급 제약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면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안정적인 메모리 조달을 위해 5년 장기공급계약(LTA)을 기본 계약 형태로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투자 지표. 자료=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투자 지표. 자료=KB증권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1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꼽는다"면서 "삼성전자가 2024~2026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기존 정책을 적용할 경우 잔여 재원을 기반으로 한 연내 특별배당 규모가 최소 100조원을 웃돌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특별배당의 현금배당 비중이 확대될 경우 높은 배당수익률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적으로 30만원대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강력한 이익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여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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