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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한전선, 수익성 본격화.. 목표주가 6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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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CI. 사진=대한전선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전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수익성 중심 구조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현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1조834억원,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기존 3~4%대에 머물던 마진 구조가 5% 중반 수준으로 레벨업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북미 중심 초고압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이 집중 반영되고 미주 중압(MV) 및 국내 플랜트 물량 확대가 더해지며 외형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며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상승과 환율 효과가 소재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으로 이어지며 전사 수익성에 추가적인 레버리지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투자 지표. 자료=유안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대한전선 투자 지표. 자료=유안타증권

유럽 매출 일부 이월과 동절기 해저케이블 시공 제한 영향으로 초고압·해저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손 연구원은 “수주잔고는 3조8273억원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했다”며 “수주 믹스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아울러 “고수익 초고압 프로젝트 비중 확대와 미주 중심 MV 수요 증가로 이익 체력이 개선되는 흐름”이라며 “케이블 산업 특성상 프로젝트 믹스에 따른 분기 변동성은 존재하며 2분기에는 비용 선반영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부연했다.

중장기 성장의 핵심은 생산능력 확대다.2027년 베트남 초고압 케이블 공장, 2028년 해저 2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으며 해저 2공장은 약 1조원 수준의 매출 역량(CAPA)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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