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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종전 협상과 실적 기대..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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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와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23분 전장대비 6.07% 상승한 117만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3.87% 오른 2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 853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81.14포인트(1.18%) 상승한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55.35포인트(1.96%) 뛴 2만 3639.08을 기록했다.

특히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국내 관련 종목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이 9.17% 급등한 것을 비롯해 오라클(4.74%), 메타(4.41%), 엔비디아(3.80%), 아마존(3.81%), 알파벳(3.61%)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04% 오르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실적 기대감도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배 증가한 7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도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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