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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리게티 등 양자 컴퓨팅 테마주 일제히 상승

월가, 아이온큐·사운드하운드 AI 향후 100% 이상 상승 여력 전망
아이온큐, 트랩 이온 방식의 독보적 정확도…양자 벤치마크 세계 기록 보유
고위험·고수익 종목군 형성… 오류 수정 기술력이 상업적 성공의 핵심 열쇠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양자 컴퓨팅 종목에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양자 컴퓨팅 종목에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가 나란히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 컴퓨팅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대표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IONQ)는 전 거래일 대비 2.73% 상승한 31.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게티 컴퓨팅(RGTI)과 디웨이브 퀀텀(QBTS) 역시 각각 2.87%, 3.38%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퀀텀 컴퓨팅(QUBT)과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아이온큐와 사운드하운드 AI(SOUN)에 대해 파격적인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아이온큐의 평균 목표 주가는 약 74.89달러로, 현재 주가 수준 대비 약 12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기업인 사운드하운드 AI 또한 약 117%의 잠재적 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전형적인 '고위험·고수익(High Risk, High Reward)' 특성을 가졌다고 진단한다. 아이온큐의 경우 양자 컴퓨팅 단일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기술의 상업화 성패가 기업의 존폐와 직결된다는 평가다.

아이온큐가 채택한 '트랩 이온(Trapped Ion)' 방식은 타 기술 대비 뛰어난 정확도가 최대 강점이다. 양자 컴퓨터의 고질적 문제인 오류 수정 및 완화 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다. 실제로 아이온큐는 현재 주요 벤치마크에서 양자 컴퓨팅 정확도 부문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선점 효과를 유지할 경우 시장의 압도적인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될 경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양자 컴퓨팅은 아직 초기 단계의 산업이지만, 오류 수정 기술의 진보와 함께 상업적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기술주 중심의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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