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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국타이어, 파업에도 견조한 실적에 목표주가 유지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1-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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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분기 간헐적 파업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파업으로 인한 우려가 최악의 국면을 지난 가운데 다시 한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불황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고 판단해 한국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1060억원, 영업이익이 18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920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997억원, 영업이익이 1924억원, 당기순이익이 23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료비와 물류비 감소에 힘입어 호실적을 보였고 파업에 따른 우려가 컸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가 올해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누적된 가격 인상 효과까지 반영되며 수익성이 두 자리 수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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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타이어의 최대주주는 한국앤컴퍼니로 지분 30.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회장으로 지분 42.03%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36.4%, 소액주주 비중이 48%에 이릅니다.

한국타이어의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난해 5월 보유중인 한국타이어 지분 5.67%를 전량 조현범 회장에게 증여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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