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주가가 매각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유력 인수 후보 기업들이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파크 주가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1.68% 떨어진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카카오, 야놀자 등 다수 업체들의 인터파크 인수설이 제기되며 최근 주가가 급증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지난달 31일 인터파크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야놀자와 네이버, 카카오 등 인수후보 대부분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