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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특별공급에 1.3만명 몰려… 충청권 최다 접수

충청권 올해 최다 특별공급 접수 기록… 평균 경쟁률 30.77대 1
신혼부부·생애최초 청약자 대거 몰려 전체 신청의 83% 차지
청주 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올해 충청권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지=IPARK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청주 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올해 충청권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지=IPARK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올해 충청권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특별공급 청약 결과, 총 436가구 모집에 1만3417건이 접수돼 평균 30.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7단지가 169가구 모집에 6475건이 몰려 38.31대 1, 8단지가 267가구 모집에 6942건이 접수돼 2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온 63.03대 1이다.
특히 3040세대 실수요층인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주택 마련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신혼부부·신생아 특별공급의 경우 123가구 모집에 7394건이 접수돼 60.11대 1을 기록했으며,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33가구 모집에 3741건이 몰리며 113.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두 유형에 몰린 청약 건수만 총 1만1135건으로 전체 특별공급 접수량의 약 83%에 달한다.

이번 특별공급 접수 건수는 올해 충청도에서 분양한 23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접수 단지였던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총 689건 접수)와 비교하면 약 20배에 달하는 물량이 몰린 셈이다.

이 같은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는 가경동 일대에 조성되는 약 6300세대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라는 희소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꼽힌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춘 점과 최근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청약 열기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전용면적 84~116㎡ 총 1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8단지 27일, 7단지 28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정당 계약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11월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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