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도급 간 안전관리 체계 강화…현장 고려한 대책 공유
정책 변화에 따른 교육도 진행…안전의식 높이는 계기
정책 변화에 따른 교육도 진행…안전의식 높이는 계기
이미지 확대보기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탄방동 계룡사옥에서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6년 하반기 주요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하도급 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예방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은건설과 영인산업 등 8개 협력사는 각 현장에서 운영 중인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은 관리감독자 운영체계 개선, 추락사고 예방 대책, 건설장비 안전관리,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손종원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과장을 초청해 올해 건설안전 정책 방향과 중대재해 발생 시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책임 및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계룡건설이 자체 제작한 안전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해당 영상은 계룡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볼계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계룡건설은 올해 들어 안전경영 강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해 전사적인 안전관리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고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6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협력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길호 사장과 이은완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안전 담당 임직원, 건축·토목 분야 주요 협력사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