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신한·국민은행 등과 업무협약
“재건축사업 금융 리스크 선제 관리”
“재건축사업 금융 리스크 선제 관리”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17개 금융기관과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93-1번지 일대 아파트 3934세대를 5175가구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총 6개인 압구정 재건축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은 기존 압구정 한양1·2차 아파트를 1397가구 규모의 새 단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조4960억 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조합원의 금융 부담 및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전 과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H-금융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에 따라 17개 금융기관은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잔금 등에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시한다”며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금융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또 “압구정2구역에서 시작된 금융 협력 모델을 3구역과 5구역까지 확장해 고객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부담을 줄이고 시공을 넘어 금융 안정까지 책임지는 현대건설만의 안심 금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