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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업무 우수 직원과의 ‘칭찬주인공 간담회’ 시행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정기환 마사회장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정한상 차장, 정기환 회장, 최대하 과장, 강신욱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정기환 마사회장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정한상 차장, 정기환 회장, 최대하 과장, 강신욱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정기환 마사회장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 게시판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게시글에서 많은 임직원들의 공감을 받은 직원을 격려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인 칭찬 문화와 긍정적 피드백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말랑톡톡에 올라온 칭찬 글의 첫 주인공은 최대하 서울도핑검사부 과장이다. 최 과장은 자체 개발한 DNA 검사 시약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했으며 올해는 호주 경마 말유전학연구소에 개발 시약을 납품하며 해외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정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 과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꽃다발을 전하며 개발과정에서의 어려움부터 첫 수출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함께 나눴다.

정 회장은 “이번 첫 수출의 성과는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혁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소통, 공정이라는 마사회의 핵심 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사회는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묵묵히 성과를 내는 직원을 적극적으로 조명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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