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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 선정...환경부장관상 수상

환경부 이병화 차관(왼쪽)과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 사진=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환경부 이병화 차관(왼쪽)과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환경부와 가전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주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공공기관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2023년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기관 및 임직원 가정에서 폐기하는 전자제품을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돼 캠페인을 통해 약 38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10만9117㎏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해당 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섬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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