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세계경제개발기구(OECD) WISE 센터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택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8일 세계경제개발기구(OECD) WISE 센터 대표단 면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MOU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택에서의 웰빙·포용·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식교류, 공동연구, 인적교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OECD WISE 센터는 웰빙·포용·지속가능성·기회균등 분야에서 OECD 회원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국제기관이다.
HUG와는 지난해 12월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발제 참가 등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OECD WISE 센터와 협력하여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택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WISE 센터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