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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LNG운반선 2척 6800억 수주…이달 수주액 2.9조

대만 양밍해운 컨선 6척 등 잇단 수주
올해 41척·77억1000만달러 수주
한화오션이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 운항 모습. 사진=한화오션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오션이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 운항 모습.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이달 들어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28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회사는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약 68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3% 수준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오션은 이달 들어 총 2조8918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3일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 지난해 9월 첫 신조 계약에 이어 약 1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후속 발주다.
이달 1일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3척을 수주하는 등 이달 들어 대형 선박 수주를 잇달아 따냈다.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8척, LNG 운반선 8척, 컨테이너선 6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 VLGC 3척, 해상풍력설치선(WTIV) 1척 등 총 41척, 약 77억1000만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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