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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강소기업' 1만3천여곳 선정

평균 임금 3500만원·종사자 10명 이상으로 기준 강화
최근 1년 신규채용·퇴사율 15% 이하 등 고용 안정성 반영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참 괜찮은 강소기업'으로 올해 1만3000여개사를 선정했다.

중기중앙회는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재무·비재무 기준과 결격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참 괜찮은 강소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 사업이 통합된 이후 처음 적용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구직 매력도와 고용 안정성을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손질했다.

평균 임금 기준은 기존 30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높였고 종사자 수 기준도 5명에서 10명으로 강화했다. 다만 스타트업은 5명, 건설업은 30명 이상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업력 기준은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완화해 설립 기간이 짧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1년간 신규 채용 1명 이상, 최근 3개월 평균 퇴사율 15% 이하도 선정 조건에 반영했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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