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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516억원…전 사업부문 흑자

연결 매출 2조1503억원…전년比 19.1%↑
바이오 사업 별도 영업이익 5억4000만원…흑자 지속
KG스틸 영업이익 431억원·KGM 7개 분기 연속 흑자
KG에코솔루션 울산공장. 사진=KG에코솔루션이미지 확대보기
KG에코솔루션 울산공장. 사진=KG에코솔루션
KG에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503억원, 영업이익 5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전분기보다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6.9%, 57.5%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46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4% 줄었지만 5억4000만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KG에코솔루션은 연구개발(R&D)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대형 정유사와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을 이어가는 등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 KG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6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0.4% 늘었다. 수출 판매 비중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53.1%를 기록했다. 고환율 속 수출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KG모빌리티(KGM)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1823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8% 감소했다. 다만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바이오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과 R&D 집중 투자가 대형 정유사 연속 수주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각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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