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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취업 청년 대상 교육생 모집…“실무 경험·AI 역량 한 번에”

K-뉴딜 아카데미 일환…AI·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역량 교육
여수 산단 현장교육·직무과제 운영…연간 200명 선발
LG화학 임직원들이 오산 리더십센터 교육에 참여 중이다. 사진=LG화학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 임직원들이 오산 리더십센터 교육에 참여 중이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 이해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화학은 미취업 청년 대상 실무형 교육 과정 ‘Let’s Grow with LG화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 역량 강화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화학은 사내 강사진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이 기업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석유화학·첨단소재·바이오 등 LG화학의 주요 사업 영역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AI 전환(AX)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방식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힌다.

실습 과정도 포함됐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기업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현장 교육과 직무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산업 현장 경험을 쌓고 직무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코칭 인증 공인교육 수료증 △디지털 전환(DX) 기반 식스시그마 그린 벨트 △AX 전문가 레벨 1 등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LG 스탠바이미‘가 지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오산 과정은 월 최대 30만원, 여수 과정은 월 최대 50만원의 청년훈련수당이 제공된다. 숙박과 통근버스 등 교육 편의도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연간 200명이다. 차수별 50명씩 총 4개 차수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군필자는 최대 만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산업 이해와 실무 경험,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쌓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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