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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하늘길 열린 제주공항…임시편 포함 530편 운항 ‘정상화’

10일 오전 홍콩발 진에어 도착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 재개
임시편 38편 투입 총 530편 운항 …하루 이용객 명절 수준인 8만9000명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사진=이지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사진=이지현 기자
강풍과 폭우로 마비됐던 제주국제공항이 기상 여건 회복과 동시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1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5시 47분 홍콩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한 진에어 LJ714편을 기점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오전부터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서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이다.

이날 제주공항의 운항 계획은 임시 증편된 38편을 포함해 국내선과 국제선 총 530편 규모다. 공항 측은 하루 동안 명절 연휴 수준에 육박하는 약 8만9000명의 이용객이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집계했다.
전날 제주공항은 기상 악화로 인해 운항 예정이었던 항공편 476건 중 246건이 결항했고 109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발 항공편 기준 결항편 승객이 3000명 이상 발생했지만 심야 체류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발생한 결항 여파로 인한 대기 수요 해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봄철 수학여행 단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와 겹쳐 제주공항 측은 이번 주말이 돼야 모든 이용객이 당초 계획했던 행선지로 이동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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