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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OTT에 쇼핑을 더하다…'미디어 커머스' 선보여

골프 방송 중 하단에 관련 제품 광고 진행
올리브영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구매 가능해져
웨이브가 골프 방송에 관련 상품 광고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웨이브이미지 확대보기
웨이브가 골프 방송에 관련 상품 광고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웨이브
웨이브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최초로 '미디어 커머스' 기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웨이브는 단순한 OTT플랫폼에서 '일상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이날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골프 생중계 및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 시청 화면에 '커머스 밴드'를 신설한다. 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시청 맥락 연관 상품을 노출된다. 이용자가 이를 탭하면 구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웨이브가 올 시즌부터 KLGPA와 KPGA 투어 전 경기 디지털 중계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는 스포츠 생중계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도 적용하는 등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열을 오리고 있다.

웨이브의 첫 미디어 커머스 파트너는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올리브영이다. 골프 콘텐츠 시청 중 하단 커머스 밴드에 선크림, UV 차단 패치 등 스포츠와 연계된 뷰티 상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이용자는 시청을 멈추지 않고도 상품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커머스 밴드는 LIVE와 VOD, 클립 등 콘텐츠 유형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된다. 이용자가 시청 방해 없이 콘텐츠에 몰입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을 접하기 때문에 일반 광고 대비 높은 관심도와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웨이브는 평가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풍부한 VOD 콘텐츠를 넘어 실시간 방송과 커머스까지 매일 즐기는 '일상의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여정"이라며 "새롭고 편리한 시청 경험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14세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를 2026 시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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