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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 3.5주년 맞아 누적 매출 '2조 원' 달성 임박

센서타워, 니케 3.5주년 이벤트 분석 리포트 발간
매출 48.3% 일본에서 발생…한국 비중은 19%
'승리의 여신: 니케' 3.5주년 기념 이벤트 안내 이미지. 주인공 '아니스: 스타(왼쪽)'가 아이돌 동료 '프리카(가운데)', '민트'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사진=시프트업이미지 확대보기
'승리의 여신: 니케' 3.5주년 기념 이벤트 안내 이미지. 주인공 '아니스: 스타(왼쪽)'가 아이돌 동료 '프리카(가운데)', '민트'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조 원에 가까운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시장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최근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4일 출시 후 3년 6개월이 지난 10일 기준 누적 매출 13억 달러(약 1조9500억 원)를 넘겼다. 같은 기간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000만 건을 기록했다.

매출과 다운로드 수의 지역 별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매출 48.3%, 다운로드 21.8%가 발생한 핵심 시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비중은 매출 19%, 다운로드 8.9%였으며 미국에서도 매출의 17.3%, 다운로드 15.5%가 집계되는 등 서구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니케는 출시 후 6개월 마다 대규모 이벤트, 업데이트를 전개했다. 이번 3.5주년에는 아이돌 콘셉트 스토리 '비 마이 스타(BE MY STAR’)'를 통해 스토리 상 초기 합류 캐릭터인 '아니스'가 아이돌로 복귀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에 발맞춰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 아이돌 테마의 '아니스: 스타' 등을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업데이트한 데 더해 아니스가 소속된 그룹 '티티스타'의 오리지널 음원과 3d 버추얼 콘서트 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니케는 해당 업데이트 시점에 일본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추산치 기준으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선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에 걸쳐 1위에 올랐다.

실제로 본 지가 매주 연재하는 '위클리 게임' 기사에 따르면 니케는 4월 23일 3.5주년 업데이트 이후 2주 연속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유예나 센서타워 연구원은 "니케의 3.5주년 이벤트는 이용자와 장기간 감정적 서사를 쌓아온 캐릭터를 내세워 감정적 몰입, 팬덤 반응을 끌어올렸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초기 화제성을 넘어 커뮤니티 참여, 지속적 콘텐츠 소비 등 장기적 흥행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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