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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 7개 언어 통합 개편

창작자에게 AI 기반 자동 번역 기술 제공
언어권 별 대시보드, 통합 추천 기능 등 추가
네이버웹툰 '캔버스' 이미지. 사진=네이버웹툰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웹툰 '캔버스' 이미지.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CANVAS)'를 통합 개편한다.

웹툰 엔터는 캔버스 플랫폼에 선택형 번역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중국어(번체) 등 7개 언어에 대해 AI 자동 번역 기술을 제공해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보다 폭넓은 독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선택형 번역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내 영어권 창작자 일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형태로 도입된다. 기술적 안정성 등을 검증해 올해 안에 타 언어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언어 지원 확대에 발맞춰 조회수와 구독자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또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어권별 반응을 살피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독자들의 댓글까지 파악·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캔버스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언어권 웹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캔버스 내 웹툰들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개인화 추천' 기능 또한 도입한다.

캔버스는 웹툰 엔터가 세계 각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창작 공간이다. 지난 2014년 11월 북미 지역에 론칭한 이래 세계 각국 창작자들을 상대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의 '도전만화'와 같이 아마추어 작가들이 웹툰을 올리는 공간으로 웹툰 팬들의 커뮤니티 역할은 물론 웹툰 창작자를 발굴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웹툰 엔터는 최근 김용수 네이버웹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프레지던트'로 선임하며 리더십을 정비했다. 지난 17일에는 김용수 신임 프레지던트가 직접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캔버스 개편 또한 당시 비전의 주요 내용으로 거론됐다.

김용수 프레지던트는 "캔버스는 플랫폼을 넘어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위대한 이야기가 되고 거대한 팬덤으로 이어지는 커리어의 출발점"이라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창작자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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