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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정식 론칭

스팀 정식 서비스 전환, 콘솔 버전 출시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게임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가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지난해 11월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의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버전 판매도 개시했다.

정식 서비스 버전에선 메인 스토리의 엔딩을 담은 '액트4'가 공개됐다. 기존의 5명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외에 '엘레나'와 '폰테인', '소라야', '로잘리나' 등 4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전투의 다양성을 위해 신규 적 타입, 전투 양상을 추가했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오션드라이브의 2022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은 3D 그래픽 기반 턴제 전투 RPG(SRPG)로 스토리 상 변화는 물론 전투에서 패배 시 첫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팀과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 베일 오브 더 위치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확장한 세계관, 개선된 전술 RPG 경험을 이용자분들께서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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