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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게 국내 배급 '클레르 옵스퀴르', 메타크리틱 92점 '올해 최고'

프랑스 인디 턴제 전투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미국 리뷰 통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사진=메타크리틱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미국 리뷰 통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사진=메타크리틱 캡처

스마일게이트에서 국내 서비스를 앞둔 턴제 전투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미국 리뷰 통계 플랫폼 메타 크리틱에서 평론 평점 92점(100점 만점 기준)을 받았다. 올해 신작 중 최고 수준의 점수다.

메타 크리틱에는 이날 '클레르 옵스퀴르'의 게임 전문 매체들의 리뷰 엠바고 해제에 발맞춰 리뷰들이 게재됐다. 총 40개 매체가 리뷰를 남겼으며 평균 평점은 92점이다.

이는 미국 인디 게임사 도구밤의 퍼즐 게임 '블루 프린스'와 같은 점수이며 91점을 수상한 EA '스플릿 픽션', 90점을 받은 크로팀의 '탈로스의 법칙: 리어웨이큰드', 88점을 기록한 워호스 스튜디오 '킹덤 컴 2: 딜리버런스'와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등 올해 대표적인 성공작들을 뛰어넘은 점수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프랑스의 인디 게임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했으며 다국적 기업 케플러 인터랙티브가 글로벌 배급을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19세기 프랑스가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시대를 뜻하는 '벨 에포크' 시대를 테마로 한 3D 턴제 전투 RPG다. 매년 정해진 숫자와 같은 나이를 가진 인간들이 사라지는 미지의 저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실종의 위기에 처한 이들이 힘을 모아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오는 24일 출시된다. 스팀과 스토브 등 PC 플랫폼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기기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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