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달러화 가치가 10일(현지시각) 혼조세를 보였다.
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크게 오르기는 했지만 월스트리트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승률이 낮았다는 점이 일부 안도감으로 이어졌다.
이날 미 노동부가 공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20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근원 CPI는 같은 기간 2.6% 올라 시장 예상보다 0.1%포인트 낮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적어도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낼 만큼 상황이 급박하지 않다는 뜻이다.
달러 가치는 주요국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0.25% 하락해 유로당 1.172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25% 내린 파운드당 1.346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일본 엔화, 호주달러, 캐나다달러에 대해서는 강세였다.
엔화 대비로는 0.20% 오른 달러당 159.26엔, 캐나다달러 대비로는 0.17% 상승한 달러당 1.3838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호주달러에 대해서도 0.08% 오른 호주달러당 0.7073달러에 거래됐다.
국채 수익률은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28%포인트 오른 4.321%, 시중의 연준 금리 전망에 민감히 반응하는 2년 남기 수익률은 0.016%포인트 상승한 3.799%를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