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평화 협상을 둘러싸고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고 분쟁 종식을 위한 독자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등 중동 전쟁 전망에 대한 변동성이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며 리스크 헤지 달러 매수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채권 시장은 상승(수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 뉴욕 지점 자금증권실 오노데라 타카후미 수석 부행장은 이란이 휴전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원유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달러가 매수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만큼 160엔으로 밀리는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차 150엔대 후반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채권은 상승이 예상된다.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 오구치 마사유키 수석 펀드 매니저는 미국 금리 하락과 월말 결산을 앞둔 잔고 확보 움직임으로 인해 매도세가 나오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이란 전쟁에 대해 “시장에 내성이 생겨나 반응과 그 여파가 작아지고 있다”라며 “점차 다른 요인에 시선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파적 기색이 짙어지고 있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의 반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일본 채권 선물 야간 거래에서 중심 만기인 6월물은 25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0전 오른 131.23엔으로 마감했다. 미쓰비시 UFJ 선물 예상 범위는 131.12엔~131.32엔,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225~2.25%(25일은 2.25%로 마감)이다. 25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낮은 4.33% 정도로 마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