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란이 ‘비적성’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다고 밝히면서 해협 개방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의 휴전 논의가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CNBC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 거래일 대비 2.2% 하락한 배럴당 102.22달러로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5월물이 2.2% 하락해 배럴당 90.32달러로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누구와 접촉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이란과 종전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알 자지라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재 대화가 진행 중이라는 미국 측 주장을 반박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의 협상 제안서를 받았고, 지도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과 접촉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국은 30일 휴전을, 이란은 완전한 종전을 원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가가 이날은 하락했지만 곧바로 반등할 가능성도 여전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