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FTX재팬에서는 시스템이 정상으로 기능하지 못해 고객자산을 반환할 수 없는 상태였다.
반환에는 이용자가 잔고를 확인한 후 전용계좌의 개설이 필요하게 된다.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메일로 안내한다.
업무재개를 맞아 자산반환 의뢰가 집중돼 처리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금융청은 FTX재팬에 대해 자금결제법과 금융상품거래법에 근거해 업무정지 명령과 업무개선 명령, 자산의 국내보유 명령을 내렸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