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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어린이 기자단 통해 진주 문화유산 매력 알렸다

진주국가유산야행 현장 취재한 어린이 기자 18명 전원 시상
기사·사진 기록물로 제작…야행 아카이빙 기록집에 수록 예정
(재)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2026 진주국가유산야행(夜行) 우수 어린이 기자단 시상식’을 개최하고, 진주성 일대를 누비며 취재 활동을 펼친 어린이 기자 1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사진=진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재)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2026 진주국가유산야행(夜行) 우수 어린이 기자단 시상식’을 개최하고, 진주성 일대를 누비며 취재 활동을 펼친 어린이 기자 1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사진=진주시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 국가유산야행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기록한 특별한 취재 활동이 마무리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와 사진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그 기록을 별도 자료집으로 남길 계획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2026 진주국가유산야행 우수 어린이 기자단 시상식’을 열고, 현장 취재에 참여한 어린이 기자 1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어린이 기자단은 지난 8월 공개 모집으로 구성됐다. 같은 달 20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방송국을 방문해 아나운서를 만나고 방송 스튜디오를 체험하는 등 기자의 역할과 취재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어린이 기자들은 ‘암행어사, 야(夜)밤에 진주성 출두야’를 주제로 진행된 2026 진주국가유산야행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9월 6일까지 진주성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행사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기사와 사진으로 기록했다.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관점에서 현장을 해석하고 이야기를 전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10월 1일까지 제출된 기사와 사진을 대상으로 내부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취재 열정 30점, 기사 전문성 30점, 사진 완성도 20점, 활동 성실도 20점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9명 등 18명 전원에게 상장과 진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은 시상식으로 끝나지 않는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와 촬영한 사진을 ‘2026 진주국가유산야행 아카이빙 기록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기록에 어린이들의 취재 결과물을 더해 야행의 현장과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함께 남긴다는 취지다.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 기자들이 어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장면에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했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직접 기록한 기사와 사진이 향후 자료집을 통해 공유되면 진주국가유산야행의 현장 모습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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