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상승 계기로 성과관리 체계 강화…AI·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경기TP와 온라인 판로 협력…소공인 79개사 제품 기획전 운영
경기TP와 온라인 판로 협력…소공인 79개사 제품 기획전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혁신에 나서는 동시에 경기테크노파크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힘을 모은다.
경상원은 지난 21일 양평 본원에서 '경영성과 고도화 TF'를 출범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최근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개선 흐름을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경상원은 지난 7월 발표된 '2026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83.46점을 기록해 전년보다 7.4점 상승했다. 평가 대상 20개 기관 가운데 10위로, 전체 기관 중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해 경기도지사 표창도 받게 된다.
앞으로는 개별 사업의 실적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과를 발굴하고 분석한 뒤 기관 전체로 확산하고 다시 사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AI·디지털 전환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 현장 변화에 대응할 신규 과제도 발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판로 지원도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힌다.
경상원은 같은 날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연계해 도내 소상공인과 소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와 경기TP 온라인 쇼핑몰 '경기행복샵'을 연계하고 공동 홍보와 온라인 판로 교육도 추진한다.
첫 협력사업인 '제2회 소장가치전'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2026년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참여기업 70개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 참여기업 9개사 등 모두 79개사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양 기관은 기획전 판매실적과 이용자 유입, 클릭 등 운영 결과를 분석해 추가 협력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영성과 고도화 TF를 통해 잘하고 있는 것은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며 "평가만을 위한 성과가 아니라 경기도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는 전문 지원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TP와의 협력에 대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온라인 판로까지 지원 영역을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공인들이 실제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