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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호크니 등 현대미술 거장 14인 작품 한자리에...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시대의 초상 전시

마르크 샤갈 방스 주변. 사진=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마르크 샤갈 방스 주변. 사진=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가 초현실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연다.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는 이달 15일부터 2027년 1월 9일까지 ‘현대회화 하이라이트: 시대의 초상’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세기 초부터 동시대까지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4명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주요 참여 작가는 폴 델보와 마르크 샤갈, 윌렘 드 쿠닝, 쿠사마 야요이, 데이비드 호크니 등이다. 폴 델보의 ‘크리스마스의 밤’, 샤갈의 ‘방스 주변’, 드 쿠닝의 ‘무제 XIX’,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트 도트(AB)’ 등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꿈의 산책’, ‘난해한 추상’, ‘형상의 부활’ 등 세 파트로 구성됐다. 초현실주의에서 추상표현주의와 네오-지오,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이 변화해 온 과정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획은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이자 2027 세종 한글 비엔날레 예술감독인 박미화 큐레이터가 맡았다. 전시 기간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루는 연계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근현대미술을 폭넓게 소개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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