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마이클 김, PGA투어 '버디쇼' 59타...3M 3타 차 단독 선두...김주형 본선, 임성재 탈락

-마이클 김, 버디만 12개
3M 2라운드에서 59타를 친 마이클 김.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3M 2라운드에서 59타를 친 마이클 김. 사진=PGA투어
이미지 확대보기
재미교포 마이클 김(33)이 3M 이틀째 경기에서 '꿈의 타수' 59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주형은 본선에 올랐지만,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7431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34개 대회 중 32번째 페덱컵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우승상금 158만4000 달러) 2라운드.

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몰아쳐 12언더파 59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벤 콜스(미국), 챈들러 필립스(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3타 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42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었다.
59타를 친 마이클 김은 PGA 투어 역사상 15번째, 50타 대를 친 선수로는 16번째다.

PGA 투어 역대 18홀 최저타 기록은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미국)이 세운 58타다.

마이클 김은 2018년 존디어 클래식 첫 우승이후 우승이 없다.

김의 12개의 버디 중 8개를 3m 이상의 거리에서 작성했다.
마이클 김은 "퍼트를 할 때 상상대로 볼이 움직여 준다는 기분이었다"며 "오늘 정말 멋진 하루였지만, 이제 절반을 왔을 뿐"이라며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반에만 6타를 줄인 마이클 김은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연속 4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18번 홀(파5)에서는 세번째 샷이 볼이 핀과 7m가 넘는 곳에 멈췄지만 스트로크한 볼은 홀로 사라지면 버디로 연결됐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한 김주형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로 31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5위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13위에 밀려났다.
컷 탈락 위기였던 히데키는 6타를 줄여 전날 공동 67위에서 54계단이나 상승했다.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7타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 43위에서 공동 7위로 상승했고, 케빈 유(대만)는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43위에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공동 119위로 출발한 머지 도나휴(미국)는 8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24위로 '기사회생'했다.

임성재는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컷 탈락했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합계 3언더파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