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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서울시의회 본격 가동… 원구성 마치고 민생·안전·행복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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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가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21일 오후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더불어 위원장 선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12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은 완전히 마무리됐다.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관 1층 중앙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산적한 서울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표]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현황


상임위원회위원장 (소속 정당 / 지역구)
운영위원회이병도 (더불어민주당 · 은평2)
행정자치위원회이민옥 (더불어민주당 · 성동3)
기획경제위원회이준형 (더불어민주당 · 강동3)
환경수자원위원회이민석 (국민의힘 · 마포1)
문화체육관광위원회황철규 (국민의힘 · 성동4)
보건복지위원회김경우 (더불어민주당 · 동작2)
도시안전건설위원회박칠성 (더불어민주당 · 구로4)
주택공간위원회박승진 (더불어민주당 · 중랑3)
도시계획균형위원회고광민 (국민의힘 · 서초3)
교통위원회한 신 (더불어민주당 · 성북1)
교육위원회김호진 (더불어민주당 · 서대문2)

"디지털 의정부터 주택 공급까지"… 위원장별 일성(一聲)

새롭게 선출된 위원장들은 각 상임위의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며 각오를 다졌다.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 이병도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 3선 출신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과 합리적 의회 운영을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위원장은 운영의원회 운영 방향으로 △AI·디지털 기반 의정활동 혁신 △의정활동 홍보체계 전면 개편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 지역활동 지원 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또 이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권한을 앞세우기보다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의원 모두와 함께 뛰는 운영위원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민옥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원칙과 공정, 투명과 책임을 분명히 세워 시민 앞에 떳떳한 의정을 만들겠다”며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는가를 최종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책임질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준형 위원장은 소통 능력과 정책 조정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대 서울시 의회 의원 재임 때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고, 곤충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이 위원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광민 의원은 “도시계획은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주택공급 확대를 첫 손에 꼽으며 시민 중심 도시계획 실천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

임만균 의장 "천만 시민 삶 지키는 책임 의정 구현"


의회를 이끌 임만균 의장은 원구성 완료 직후 "12대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천만 서울시민을 향한 출발선에 서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118명의 서울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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